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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 정부희 선생님의 곤충 시리즈 4번째 '나무와 곤충의 오랜 동행'- 상상의 숲

(사)한국숲해설가협회 | 2013.04.18 10:32 | 조회 8114





야생의 오랜 친구, 나무와 곤충의 소리 없는 전쟁과 대화!

나무는 가시와 털, 독을 방어 무기 삼아 곤충을 막지만, 곤충은 뛰어난 조상을 둔 덕분에 나무를 비웃듯 때가 되면 어김없이 나타나 자리를 잡는다. 그렇다고 나무가 늘 곤충을 내치는 것은 아니다. 번식 시기가 되면 많은 비용을 들여 꽃을 치장하곤 곤충의 방문을 기다린다. 어떤 땐 티격태격 치열하게 다투기도 하고, 어떤 땐 사이좋게 협력하는 나무와 곤충, 수억 년 동안 전통처럼 이어온 진솔한 삶의 현장이 야생 그대로 펼쳐진다.

■ 출판사 서평

숲 속의 ‘햇빛 전쟁’

나무들은 생명줄인 햇빛을 쟁취하기 위해 같은 공간에 살면서도 키를 달리해 햇빛 전쟁을 벌인다. 버드나무 같은 키 큰 나무(교목), 진달래 같은 키 작은 나무(관목), 등칡 같은 덩굴나무(덩굴성 식물)가 그들인데, 키 큰 나무는 조상을 잘 둔 덕에 햇빛 전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키 작은 나무는 영리하게도 틈새를 공략해 잎을 넓게 만들거나 나뭇가지를 옆으로 쭉쭉 뻗어 햇빛을 쟁취한다. 나무의 품격을 도저히 느낄 수 없는 덩굴나무는 꾀가 굉장히 많다. 줄기를 굵게 만들기를 아예 포기하고 근처에 걸리는 것만 있으면 마구 타고 올라가 햇빛을 쟁취한다.

나무와 곤충은 ‘야생의 친구’

키가 크든 작든, 나무의 품격이 있든 없든, 이들 ‘나무’는 긴 생명력만으로도 원시성을 불러일으키는 영감의 대상이자 야생의 대명사가 되었다. 그런데 이들이 자신들과 비교할 수 없는 생명체를 유혹하고 또 쫓아내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태고의 시간을 생존해 왔으니 자연의 오묘함은 이래서 탄성을 자아낸다. 그 생명체는 바로 곤충이다. 오죽 작은가! 오죽 연약한가! 일평생이 오죽 짧은가! <나무와 곤충의 오랜 동행>은 곤충에게 애증이 쌓인 나무들과 이 나무를 먹이로 생각하며 한나절 햇살처럼 살다 가는 곤충들 이야기다.

키 작은 나무와 곤충

두릅나무 새순의 산뜻한 향기의 정체는? 두릅나무가 온몸에 퍼트린 독 물질 냄새다. 또 두릅나무는 자기 몸의 세포 조직을 변형시켜 가며 가시를 만들어 ‘가까이 오면 찌르겠다.’고 경고를 했건만, 새똥하늘소는 가시를 잘도 밟고 다니며 독 있는 나무껍질을 뜯어 씹어 먹는다. 두릅나무 조상은 어지간히 곤충들을 물리쳤지만 새똥하늘소 조상을 이기지는 못했다.

또 족제비싸리는 수술이 다 없어져도 곤충을 유혹하러 꽃잎을 오래도록 싱싱하게 유지해 번식에는 성공했지만, 금쪽같은 꽃을 즐겨 먹는 범부전나비 애벌레를 막지는 못했다. 세상에 애벌레가 잎을 먹지 않고 꽃을 먹다니! 녀석은 정확히 족제비싸리 꽃이 피기 시작할 무렵 알에서 깨어나 곧장 꽃봉오리며 활짝 핀 꽃이며 가리지 않고 먹어 댄다.

키 큰 나무와 곤충

버드나무는 정말 풍매화일까? 버드나무가 암수딴그루에다 꽃가루가 많아 풍매화 기질이 다분해도 꽃이 피면 꿀벌이며 꽃등에류가 몰려든다. 우리나라 곤충은 특별히 꽃을 가리지 않고 꽃가루며 꽃 즙을 먹는다. 또 버드나무는 꽃에만 곤충이 오는 것은 아니다. 어른 사시나무잎벌레는 겨울잠을 자면서도 몸에 체내시계가 있어 봄이 오는 것을 귀신같이 알아차리고 버드나무를 찾아온다. 어떻게 찾아올까? 버드나무가 곤충 퇴치용으로 만든 독 냄새를 맡고 오는 것이다. 버드나무 독에 내성이 생긴 조상의 후예 사시나무잎벌레는 오직 버드나무 집안(科) 독 냄새에만 반응하기 때문에 버드나무에서 잎도 먹고, 짝짓기도 하고, 알도 낳는다.

덩굴성 식물과 곤충의 생존 전략

스스로 일어서지 못해 의지할 곳을 찾는 덩굴나무, 숲에 가도 눈길 한 번 제대로 받지 못하지만, 덩굴나무의 생존법은 참 특이하다. 신라 향가 <서동요>에 등장하는 식물이 참마다. 참마는 뿌리로도 번식하고, 주아로도 번식한다. 식물이다 보니 꽃을 피우지만 곤충이 찾아올까 싶을 정도로 꽃 같지가 않다. 하지만 아무리 볼품없어도 꽃을 피운다는 건 찾아오는 곤충이 있다는 것. 파리류, 꽃등에류가 참마 꽃을 찾아온다. 참마의 가문 잇기 전략이 다양한 것을 보니 아마도 조상들이 오랫동안 아주 척박한 환경에 살면서 자손에게 다양한 번식 유전자를 남겼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이 참마에는 왕자팔랑나비가 찾아와 잎에다 알을 낳은 뒤 개미 같은 천적에게 쉽게 먹히지 말라고 자신의 배에 있는 털을 재빨리 알에다 붙여 덮어씌운다. 혹 참마 잎에 털이 소복이 쌓여 있는 것을 보면 왕자팔랑나비의 알을 본 것이다.

TIP

1. 총 30종의 나무와 각각의 나무에 찾아오는 곤충들을 알 수 있다.

2. 한살이를 소개하는 곤충들은 ‘정부희 곤충기 시리즈’인 <곤충의 밥상> <곤충의 유토피아> <야생화 마음 곤충 마음>에 등장하는 곤충들과 겹치지 않는다.

3. 쉽게 접할 수 없는 명장면을 포함해 현장 사진이 664컷 수록되어 있다.

4. 허물벗기와 날개돋이와 관련된 호르몬 이야기, 식물의 방어 전략과 곤충의 극복 전략, 콩과 식물과 뿌리혹박테리아의 상부상조, 곤충의 주둥이 생김새와 먹이 관계, 덩굴나무가 올라가는 방향 등 궁금한 내용을 별도로 다루었다.

■ 책 속으로

- <회양목과 회양목명나방>에서

땅속에서 겨울잠을 잔 애벌레는 봄이 되면 회양목 줄기를 타고 기어 올라와 새잎이 달린 줄기를 차지합니다. 연한 새잎을 찾아도 곧바로 먹지 않고 딴 짓을 합니다. 가슴다리로 잎들을 끌어당기면서 머리를 왼쪽 오른쪽, 위아래로 움직이며 새잎을 중심으로 둘레에 일종의 ‘명주실 천막’을 얼기설기 칩니다. 언제 어디서 천적이 들이닥칠지 모르니 ‘천막’을 치고 그 속에서 새잎을 편안히 먹으려는 것이죠.

- <사철나무와 노랑털알락나방>에서

엄마 노랑털알락나방은 자신이 낳은 알을 털로 덮어 보호합니다. 알 하나를 낳은 뒤 배를 알에 대고 비벼 털이 알에 붙도록 합니다. 알이 산란관을 통과할 때 끈적끈적한 물질이 알을 흥건하게 적십니다. 산란관을 빠져나온 알은 그 물질 덕에 줄기에도 잘 붙고, 엄마가 덮어 주는 털도 잘 붙습니다. 어미 한 마리가 낳은 알을 언뜻 세어 보니 100개가 넘습니다. 그 많은 알에다 일일이 일종의 ‘털 이불’을 덮어 주다니! 사람이든 곤충이든 자식 사랑은 똑같은가 봅니다.

- <물푸레나무와 루이스큰남생이잎벌레>에서

이때 또 다른 수컷이 걸어옵니다. 다가오자마자 짝짓기 하는 두 녀석을 막무가내로 덮칩니다. 괴한이 따로 없군요. 괴한 수컷은 성페로몬을 맡고 찾아온 것 같습니다. 순간 짝짓기 현장이 아수라장이 됩니다. 신랑 수컷과 괴한 수컷이 암컷의 등을 놓고 자리다툼을 합니다. 괴한 수컷이 신랑 수컷의 옆구리 쪽으로 파고들며 암컷 등을 차지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밀리는가 싶던 신랑 수컷이 힘을 모아 괴한 수컷을 밀어내니 괴한 수컷이 암컷 등에서 떨어져 잎에 나뒹굽니다. 안심한 신랑 수컷이 자세를 고쳐 잡으려고 하는데 또다시 괴한 수컷이 달려듭니다.

- <팽나무와 왕오색나비>에서

알을 깨고 알 밖으로 나오려는 애벌레가 여럿 보입니다. 알 속에서 검은 머리가 꼬물꼬물 움직입니다. 숨죽이고 들여다보니 큰턱으로 알껍데기 위쪽을 깡통 뚜껑 따듯이 둥글게 사각사각 베어 먹는데, ‘뚜껑’을 완전히 따지 않고 270도 정도 따다가 멈춥니다. 드디어 까만 머리로 ‘뚜껑’을 밀어내고 나옵니다. 천천히 알 벽을 타고 알 속에서 기어 나와 머리를 잎으로 내뻗으니 기다란 몸도 딸려 나옵니다. 갓 깨어난 녀석의 몸매는 완전히 가분수입니다. 머리가 굉장히 커 망치를 보는 것 같군요.

- <등칡과 사향제비나비>에서

등칡 꽃 속은 곤충에게 지옥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꽃 속으로 들어가긴 쉬워도 빠져나오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꽃가루를 실컷 먹고 꽃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데, 문제는 통꽃이 구부러져서 꽃 입구가 보이지 않습니다. 꽃을 탈출하려고 어찌어찌 통꽃 벽을 타고 꽃 입구까지 올라와도 트럼펫처럼 구부러진 부분으로 뚝 떨어지고, 또 오르다가 뚝 떨어집니다. 사람 같으면 빠져나오느라 죽을 고생한 꽃에 다시는 가지 않겠지만, 중매 곤충은 모두 잊고 또다시 등칡 꽃을 찾아 꽃 속으로 들어갑니다.

- <참마와 주홍배큰벼잎벌레>에서

그런데 수수께끼가 하나 있습니다. 암컷이 알을 낳는 동안 수컷이 암컷 등에 업혀 있습니다. 알을 낳느라 암컷이 약간씩 움직이는데도 수컷은 암컷을 꼭 잡고 떨어지지 않습니다. 잠자리목 식구들은 짝짓기 한 뒤 암컷이 알을 다 낳을 때까지 암컷을 꼭 붙잡고 날아다닙니다. 수컷의 이런 행동을 ‘경호산란’이라고 하지요. 그런데 주홍배큰벼잎벌레 수컷은 지금 왜 이러는 걸까요?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곤충들을 관찰하면서 주홍배큰벼잎벌레 수컷처럼 알 낳는 암컷 등에 올라타고 있는 곤충 수컷을 본 적이 없습니다.

■ 차 례

1부 키가 작은 나무와 곤충

1. 회양목과 회양목명나방

2. 진달래꽃과 봄 곤충

3. 조팝나무와 굵은줄나비

4. 사스레피나무 흰띠알락나방

5. 노린재나무와 뒤흰띠알락나방

6. 두릅나무와 새똥하늘소, 두릅나무잎벌레

7. 산딸기류와 큰허리노린재

8. 족제비싸리와 범부전나비

9. 박쥐나무와 왕갈고리나방

10. 병꽃나무와 반달누에나방

11. 쥐똥나무와 별박이자나방

12. 찔레나무와 장미등에잎벌

13. 구기자나무와 열점박이잎벌레

14. 사철나무와 노랑털알락나방

15. 화살나무와 노랑배허리노린재

16. 작살나무와 광대노린재

2부 키가 큰 나무와 곤충

1. 버드나무와 사시나무잎벌레

2. 물푸레나무와 루이스큰남생이잎벌레

3. 가래나무와 호두나무잎벌레

4. 합다리나무와 푸른큰수리팔랑나비

5. 팽나무와 뿔나비

6. 팽나무와 왕오색나비

3부 감고 오르는 덩굴나무와 곤충

1. 노박덩굴과 잠자리가지나방

2. 등칡과 사향제비나비

8. 칡과 왕팔랑나비

3. 개머루와 열점박이별잎벌레

4. 참마와 왕자팔랑나비

5. 참마와 주홍배큰벼잎벌레

6. 청가시덩굴과 청띠신선나비

7. 사위질빵과 곱추남생이잎벌레

8. 칡과 왕팔랑나비

■ 저자 소개

정부희鄭富姬

부여의 산골에서 나고 자랐으며, 이화여자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성신여자대학교 생물학과에서 곤충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30대 초반부터 전국의 유적지를 답사하면서 자연에 눈뜨기 시작한 저자는 우리 식물(특히 야생화), 새와 버섯 등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 딱정벌레목의 대가의 가르침을 받기 위해 성신여자대학교 생물학과 대학원에 입학해 석사학위를 받고, <한국산 거저리과의 분류 및 균식성 거저리의 생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연구소에서 연구원 활동을 했고, 한양대학교, 건국대학교 등 여러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영남대학교 동물계통분류연구실에서 박사후과정 국내연수를 밟았고, 현재는 고려대학고 곤충연구소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국립생물자원관 등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생물지 발간 사업, 전국환경조사, 자생종 발굴사업, 전국해안사구 정밀조사, 각 종 환경평가 등에 참여해 곤충 조사를 해 오고 있으며, 곤충의 대중화에도 관심이 커 ‘곤충사랑 풀뿌리운동’에 힘을 보태는 일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곤충의 밥상>, <곤충의 유토피아>, <곤충마음 야생화 마음>, <버섯살이 곤충의 사생활>이 있고, 학술저서로는 <한국의 곤충(딱정벌레목: 거저리아과)>, <한국의 곤충(딱정벌레목: 르위스거저리아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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