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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춤떼라피 프로그램] "꿈꾸는 몸, 춤추는 마음"

박소라 | 2011.04.26 22:14 | 조회 3898
2011 춤떼라피 워크샾 ['꿈꾸는 몸, 춤추는 마음']

[춤떼라피란 뭘까요?]

태초에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이 움직임은 몸짓과 행동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표현합니다.
이러한 몸짓과 행동이 리듬과 함께 어우러지면 춤이 됩니다.

한국정서가 담긴 ‘춤’이라는 단어와
자기를 표현하고 몸과 마음을 통합한다는 뜻인 ‘떼라피’가 만나
'춤떼라피' 프로그램이 되었습니다.

[‘나’의 리듬을 찾아 떠나는 몸적 여행~]

나에 대해 탐구를 하고 알아 간다는 것은
몸과 마음의 분리로부터 벗어나는 길입니다.
일단 내 몸하고 무조건 친해져야 합니다.
곧 몸과 친해지는 것이 ‘나’와 친해지는 길입니다.

다섯 개의 리듬은 현대 사회에서 타자화된 여성들의 몸의 긴장을 이완시키고
자신의 자유로운 춤과 움직임을 통해
나의 몸을 새로운 시각으로 이해하고 사랑하게 됩니다.
몸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때, 진정한 의미의 치유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삶의 주인이 된다는 것은 몸과 마음을 일치하는 것입니다.
‘나’와 대화를 하고 ‘나’의 몸을 관찰하는 수행으로서의 춤.
그 앎을 자신의 삶의 기반으로 삼는 사람은 누구나 춤꾼입니다.

다섯 개의 리듬이 궁금하시다구요?
몸과 마음의 변화를 꿈꾸고 계시다구요?
여성들만의 자유로운 공간에서
지금, 리듬에 당신의 몸을 맡겨 보는 건 어떨까요?

몸과 마음이 함께 춤추는 ‘여女,몸身,장場’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회기별 프로그램]

5/9일(월) 1회기_“몸아 놀자아~”
5/16일(월) 2회기_4개의 방 탐험
5/23일(월) 3회기_수용(水)의 리듬
5/31일(월) 4회기_표현(地)의 리듬
6/6일(월) 5회기_소리도 몸이다!
6/13일(월) 6회기_혼돈(火)의 리듬
6/20일(월) 7회기_자유(風)의 리듬
6/27일(월) 8회기_침묵(空)의 리듬

[미리 만나는 춤떼라피, “참여자들의 이야기”]

“춤떼라피를 할 때마다 새로웠다. 내가 내 몸을 마음껏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 몸으로 만나는 ‘나’ 몸이 기억하는 ‘나’에 몸을 통해 깊게 접근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1기 참여자 00)

“내가 미처 몰랐던 내 자신에 대한 것들에 마음이 모아져서 이전의 나를 돌아보는 큰 계기가 되었다. 나를 사랑하기까지 많은 고통(자책, 회피등)이 있었지만 나 그대로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2기 참여자 00)

“나에 대한 고마움, 존중감, 사랑하기, 돌봄이 함께 했다. 이러한 것들이 일상에서 큰 힘이 되었다.” (3기 참여자00)

“나는 나이가 많고 결혼도 하고 자식도 있는 사람이다. 늘 남편중심, 남자(아들?)들 중심으로 삶을 살아왔다. 이곳에 오면 너무 자유롭고 편하다. 이렇게 다양한 여성들과 나이나 직업과 상관없이 함께 마음껏 춤추고 소통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다. (1기 참여자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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