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5학년...
자기 스트레스 풍선에 써서...
터트리기...
'어라~ 풍선이 피합니다!'...
2. 풍선 터트리기...
사내녀석들이 주저주저합니다...
3. 자원한 친구 등에...
도꼬마리 다트 던지기 놀이...
신기해 합니다...
4. 학교 뒷동산에 올라...
자연물로 잠자리도 만들고...
5. 나비도 만들어 봅니다...
더듬이...
날개가 그럴듯 하네요...
6. 나뭇잎에 눈을 붙여...
얼굴도 만들었지요...
7. 미리 준비한 칡덩굴 왕관에...
나뭇잎 장식을 하고...
미스코리아 워킹중...
쑥스러워하는군요...
연이은 3일간의...
하루 두 학급식(1~6학년) 숲체험 활동...
아름다운 교정...
정겨운 선생님들...
그리고 5,6월에 만났던 개구장이 친구들...
부담스런 준비과정...
그리고...
숲체험 활동하며...
격게되는 보람과 함께 따라오는 자괴감...
천사같은 아이들을...
눈밖에 벗어난다고...
악마같은 시선으로...
눈총을 준것은 아닌지...
반성합니다...
진정성있는...
나의 말과 행동에...
더하여...
정겨움이 묻어나면...
호응하여 반응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더군요...
그래서...
숲체험 활동은...
내가 누구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고...
내가 배우는 시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개구장이들이...
숲에만 가면...
사악한 행동이 사라지고...
고분고분해지니...
신기합니다...
그래서...
'숲의 위대함'을 깨닫습니다...
이제...
네째주...
여섯차례...
자연물로 만들기 수업을 준비합니다...
또다른 천사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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